[특징주] 네패스, 우울한 실적 전망에 10% 넘게 '급락'

입력 2013-12-19 09:46   수정 2013-12-19 09:50

[ 권민경 기자 ] 네패스가 우울한 실적 전망에 급락하고 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네패스는 오전 9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89%(870원) 떨어진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네패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1억원, 51억원이 될 것"이라며 "매출은 전년보다 11.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9%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977억원, 영업손실은 16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 성장동력에도 아쉬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기대했던 WLP 가동률 회복이 느리고,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타입에 대한 전략변화가 성장을 제한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내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2316억원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전망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3876억원,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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