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가 몸에 나쁘다고? “몸에 좋은 스파클링 음료가 대세”

입력 2013-12-19 10:40  


[김진현 기자] 최근 스파클링 음료가 한층 더 진화하고 있다.

탄산음료는 먹는 물에 식품 또는 식품 첨가물 등을 가한 것에 탄산가스를 주입한 음료를 말한다. 그러나 함께 첨가되는 첨가물의 성분에 당이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가 그 동안 대중들에게 곱지 못한 시선을 받아왔다. 특히 탄산음료의 대표주자라 불리는 콜라나 사이다 같은 음료들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실이 대두되면서 탄산음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됐다.

그러나 최근 웰빙시대에 발 맞춰 스파클링 음료가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녹차나 인삼, 생강, 레몬, 자스민 등 몸에 좋은 차원료를 주재료로 제조된 스파클링 음료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는 탄산의 시원한 청량감에 맛과 건강을 더한 신개념 음료로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해소시킬 수 있는 힐링 음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티 스파클링 & 진저에일 스파클링



티 스파클링은 부드러운 탄산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녹차와 홍차를 가미한 제품이다. 깔끔한 청량감과 녹차와 홍차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차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티 스파클링 녹차는 상큼한 유자향이 가미돼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잡아주고 맛에 개운함을 더해준다. 또한 티 스파클링 홍차는 포도향을 블렌딩해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게 특징이다.

깔끔함을 담은 무카페인 스파클링 음료인 진저에일 스파클링은 탄산수에 생강농축액과 향을 첨가해 풍미를 더했다. 깔끔하고 상큼한 맛과 생강에서 나오는 단맛이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본래 탄산음료가 가지고 있는 인공적인 단맛과 카페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데일리 음료가 될 수 있다.

>> 미스터핑크


인체의 기를 보하고 진액을 나게 해 생기를 북돋아 주는 인삼을 첨가한 스파클링 음료인 미스터핑크는 국내에서는 린지 로한이나 프린스 잭슨 등 헐리웃 스타들이 사랑하는 음료로 유명하다.

인삼은 스트레스 해소와 당뇨병 예방에 효능이 있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인 한약재다. 또한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지방세포를 분해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미국 최초의 인삼 드링크인 미스터핑크는 인삼이 가진 맛과 효능을 그대로 살리되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탄산을 첨가한 퓨전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의 탄산음료와는 달리 고카페인이나 고당분, 인공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비타민 진생 드링크 오리지날, 비타민 진생 드링크 무설탕, 미스터 핑크 진생 드링크 골드, 레드, 블루, 실버 4종과 미스터핑크 스파클링 티 블루베리&아사이, 자스민, 석류 3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진출처: 미스터핑크 , 롯데칠성, 동원F&B,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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