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전지현 쫓아다닌 이유 들어봤더니…'깜짝'

입력 2013-12-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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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진 감독 전지현

장진 감독이 배우 전지현에게 서운한 감정을 표했다.

장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배우 박건형, 김슬기, 가수 김연우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장진에게 "전지현을 13년이나 쫓아다녔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장진은 "이젠 안 하려고요"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또한 장진은 "이나영은 97일 만에 작품을 하겠다고 연락이 왔고 정재영은 16시간 만에 연락이 왔다"며 섭섭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진 감독 전지현에 서운했을 듯", "전지현, 장진 영화에 출연하는 것 보고싶다", "장진 전지현 친해지길 바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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