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손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보완한 농심 기업 웹사이트(www.nongshim.com)가 호평을 받고 있다.
19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10월 새로 개편해 오픈한 농심 웹사이트는 기업-고객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모토로 제작된 미래형 웹페이지로, 사용자 중심의 높은 접근성과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생활브랜드 부문(식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장애인들도 웹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조 콘텐츠와 디자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지난달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서’를 받았다.
농심 웹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와 안심’이라는 제작 콘셉트에 있다. 농심 웹사이트는 PC를 비롯한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연계성을 완전히 갖췄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웹사이트가 소통 측면에서 업계의 모범 사례가 됐다”면서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기업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고객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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