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대회 마감 D-1…NH농협 유창근 1위 '확정적'

입력 2013-12-19 15:24   수정 2013-12-19 15:37

[ 이민하 기자 ] 19일 코스피지수는 뒷심 부족으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1970선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 마감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수익 관리에 들어갔다.

시장 상황이 지지부진한 탓에 수익률이 전날보다 개선된 참가자는 8명(탈락자 3명) 중 5명을 기록했다. 스타워즈 대회는 이달 20일을 끝으로 11개월여 동안의 대장정을 마친다.

누적수익률 34.37%로 1위를 기록 중인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포트폴리오를 모두 비웠다. 거래일이 하루 남아있지만 일찌감치 수익률을 확정지은 모습이다. 그는 유유제약(-1.38%) 롯데쇼핑(-1.16%) 한솔홈데코(0.00%) 등 끝까지 보유했지만, 종목들이 주춤한 탓에 결국 모두 손절매했다.

수익률 2,3위인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과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은 나란히 소폭 수익을 보탰다. 누적수익률은 각각 22.68%, 12.80%다. 1위와는 11%포인트 이상 차이가 벌어졌지만 포트폴리오를 비우지 않고 끝까지 고삐를 죄고 있다.

김지행 차장은 현대차(-3.08%), 아나패스(4.67%), GKL(1.86%) 등을, 김동욱 부부장은 신일산업(7.02%), 동국S&C(1.35%) 등을 보유하고 있다.

황대하 SK증권 압구정 PIB센터 차장은 이날 2% 가까이 손실을 만회했다. 누적손실률을 7.14%로 줄이며 플러스(+)로 전환할 가능성을 놓치 않았다. 그는 스페코(2.83%), 액토즈소프트(-0.88%), AJ렌터카(0.40%) 등을 가지고 있다.

반면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일진머티리얼즈(-2.90%)와 이스트소프트(-4.28%)에 발목을 붙들렸다. 누적손실률은 7.71%로 악화됐다.

대회 마감을 하루 남겨두고 있는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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