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연예인 성매매 12명 기소…유명 연예인 진짜 없나?

입력 2013-12-19 16:16   수정 2013-12-19 17:03

검찰이 19일 연예인 성매매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유명 연예인의 포함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안병익 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성매매 브로커 A씨와 연예인 지망생, 이들과 성관계를 한 사업가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된 12명 가운데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이다.

기소자 가운데 유명 연예인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검찰 측의 설명이다.

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건 수사를 하다 성매매 관련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언론에 오르내리던 유명 연예인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했으나 혐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불구속 기소된 이들이 성매매하는데 주고받은 대가는 한번에 3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다양했으며, 일부는 중국으로 원정 성매매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