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 사우스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공사가 발주한 264만㎾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으로 현대중공업이 설계·조달·시공(EPC)을,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터빈 보일러 등 기자재 공급을 각각 맡았다.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한·일 양국 수출신용기관이 적극 협력해 양국 기업의 프로젝트 수주에 기여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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