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1년간 건물 임대료를 연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이혁재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관리하는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사무실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혁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밀린 임대료 2900여만원을 내지 않아 지난달 강제 퇴거 통보를 받았다.
또 이혁재가 창업대출금 5천만원을 갚지 못해 인천시 산하 신용보증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대출을 대신 갚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편 이혁재는 2010년 폭행사건에 휘말려 1년여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막말논란 등 물의를 빚으며 방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혁재 강제퇴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혁재 강제퇴거 물의 난리네", "이혁재 강제퇴거까지 당하고, 빨리 임대료 내시길", "경제적으로 힘들다더니 이혁재 강제 퇴거까지", "이혁재 강제퇴거 입장 밝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