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소개한 '검색 잘되는 웹문서 만들기' 가이드라인은 웹사이트나 웹페이지를 네이버 등 검색엔진의 수집과 노출에 적합한 형태로 설계·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예컨대 웹페이지를 작성할 때는 글자로 쓸 내용은 이미지로 만들지 말고, 복사한 글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쓰며 표준적인 하이퍼 링크 방법을 사용할 것을 권했다.
또한 웹사이트를 만들 때는 △같은 내용이라면 되도록 하나의 호스트 명이나 주소(URL)를 사용할 것 △호스트 명에 밑줄글자(_)를 사용하지 말 것 △오류 페이지는 HTTP 규약에 맞게 작성할 것 △검색로봇이 방문하면 안 되는 부분은 'robost.txt'로 알릴 것 등이 명시됐다.
이 가이드라인은 네이버 검색등록 페이지(https://submit.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또 펌글 판독기술 정교화, 원본 문서를 신속히 반영하는 전담 고객센터 신설 등 검색 결과에서 원본 문서를 우선 노출하기 위한 기술적·관리적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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