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이효리가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엠넷 '레인 이펙트'에서는 비의 24시간 일상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는 홍콩에서 열린 '2013 MAMA' 리허설 공연에서 이효리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효리는 비의 등장에 "정말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라며 포옹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DJDOC 이하늘은 "너희 이제 불륜이야. 조심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효리 역시 "누나 이제 함부로 대해도 되는 누나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인 이펙트' 시청자들은 방송 후 "레인 이펙트 재미있네", "레인 이펙트, 볼거리 많은 거 같아요", "비 이효리 불륜설 너무 재미있다", "레인 이펙트 카메라 보고 놀란 이효리, 생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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