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전날보다 90원(2.58%) 뛴 3575원을 기록했다.
이날 STX는 88회차 보유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채권자집회에서 출자전환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STX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하는 것을 피하고 채권단이 자율협약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커졌다. 채권단은 자율협약 전제 조건으로 비협약채권의 출자전환 참여를 요구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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