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플레이 메이플스토리, 싱크로율 100%"

입력 2013-12-21 14:24   수정 2013-12-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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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메이플 스토리'가 첫 오프라인에 나왔는데 대만족입니다.'</p> <p>넥슨(대표 서민)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체험전인 'Play 메이플스토리'전이 드디어 20일 개관되었다. 그동안 한 번도 없었던 '메이플 스토리'의 이름의 오프라인 행사이고, 넥슨의 대표적인 인기 게임의 10년맞이 행서라서 안팎의 관심도 컸다.</p> <p>특히 현실 속의 '메이플 스토리'는 게임 속 평면 화면으로 되어 있는 2D 게임와 달리 입체로 재현되어 있다. 과연 이 같은 재현에 주도적으로 역할을 한 이는 누구일까.</p> <p>다름 아닌 1년 전 이 전시회에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준 임광현 게임 '메이플스토리' 아트 디렉터팀장(사진)이다.</p> <p>
개관전이 열린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 만난 그는 '저도 7세-10세의 아이들이 있다. 아빠 마음으로 눈 사이즈부터 버섯의 크기 등 게임을 100% 싱크로율을 위해 노력했는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p> <p>실제로 오프라인 재현을 위해 다양한 기법도 활용했다. 가령 앞과 뒤 캐릭터와 배경 사진을 찍어서 조합해 캐릭터 키와 높이, 얼굴 눈이나 표정의 크기 등 세밀한 비율을 재현해냈다. 전시 전날까지 게임 검수처럼 검수에 검수를 했다.</p> <p>그는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맞은 '메이플 스토리'의 게임 콘텐츠를 체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준비기간만 1년이 걸렸다. '뽀로로' '앵그리버드' 테마마크가 있지만, 한국 온라인게임 IP로 처음 시도된 오프라인 체험전이라 긴장했다'고 말했다.</p> <p>수많은 토론을 통해 전시전을 준비해왔지만 역시 2D그래픽을 입체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았다. 그는 '가령 게임 속 나무를 이미지를 재현하기 위해 AI 일러스트로 하나하나씩 만들어 디테일 활용했다. 또한 마을에 있는 건물이나 미션은 작게 사이즈로 맞게 다시 그렸다'고 말했다.</p> <p>
그 결과 임 팀장을 물론 어린이 관객들도 감동에 빠졌다. '마치 게임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PC속의 느낌을 같이 느낌을 고스란히 느끼고 각 미션을 게임처럼 즐기는 모습이 신기하다.'</p> <p>한편 '메이플스토리'는 전세계 100여 개국 1억 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이다. 그동안 100여 종 교육용 서적 출판, TV 애니메이션 방영, 인형-학용품-보드게임-만화-식용품 등 10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돼 사랑을 받았다. 'Play 메이플스토리'전은 2014년 2월 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열린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Play 메이플스토리' 개최
'메이플' 10년 내공 담았다! YOU & I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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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가 뽑은 2013 키워드④ 큰손 '넥슨'
'메이플스토리' 사용량 53.1% 증가, 14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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