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10월 대출채권 연체율 0.69%…전월과 동일

입력 2013-12-22 13:38  

10월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해 대출 건전성이 양호한 상황으로 평가됐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전월 대비 1조5000억원(1.2%) 늘어난 125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은 82조1000억원, 기업대출은 43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8000억원(1.0%), 7000억원(1.6%)씩 증가했다.

10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69%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과 동일한 0.53%로 집계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99%로 0.02% 포인트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전월과 같은 1.5%를 기록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이 0.16%포인트 떨어진 5.5%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 대출 연체율이 지난 9월 크게 하락한 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대출 건전성은 양호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