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수서발 KTX 지분 민간에 매각하면 면허 박탈"

입력 2013-12-22 14:10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 노조 파업의 발단이 된 수서발 KTX 법인의 민영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법인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지 못하는 조건으로 면허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서승환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고양에 있는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서발 KTX 운영회사 설립과 관련, "정관이나 면허에 민영화가 안 되도록 하는 조건을 이중삼중으로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에 지분을 넘기지 못하게 하는 조건부 면허를 내줄 것"이라며 "만약 민간에 지분을 팔면 면허를 박탈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장관은 "법원의 등기가 늦어지는데 등기가 나오는 대로 면허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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