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영 기자 ] KT는 22일 대전 KT 연수원에서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의 대학생 멘토로 활동할 ‘드림멘토 발대식’을 열었다.
드림멘토로 선발된 대학생 110여명은 장학금을 지원받고 1년간 학습지도, 노래, 판소리, 연기,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멘토링 활동을 벌이게 된다.
드림멘토들은 이날 KT의 사회공헌 활동과 멘토 소양, 아동심리 등을 교육받고 지역 및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멘토링 계획도 세웠다. KT는 6개월 단위로 성과를 평가해 멘토 활동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최재근 KT CSV단 전무는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멘토 참여로 교육 격차 해소가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쿨 강의나 멘토링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림스쿨 홈페이지(www.ktdreamschoo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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