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상 '수혜'
제일기획, 동계올림픽 홍보마케팅 확대 '호재'
○롯데케미칼-김문석 대표
국내 최대 규모의 부타디엔 생산업체인 롯데케미칼은 내년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다시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부타디엔 생산량은 연간 40만t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최근 2년간 부타디엔 스프레드(원자재 가격과 판매 가격 차이) 악화로 영업이익이 3000억~5000억원대로 떨어졌지만 글로벌 설비 증설 규모를 감안할 경우 내년에는 부타디엔 스프레드가 회복되며 영업이익이 1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되면서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도 롯데케미칼에는 긍정적 요인이다. 코스피지수 구성 업종 중 엔화 약세에 직접적 악영향을 받는 자동차, 가전 등에 대한 비중 조절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수출주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엔화 약세 영향을 덜 받는 화학업종의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가격을 26만원으로 잡고 매수가격 22만원, 손절가격 20만원을 각각 제시한다.
○스카이라이프-최승욱 대표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스카이라이프의 홈쇼핑 송출 수수료는 전년 대비 30% 이상 오른 840억원 수준으로 그만큼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예상했던 50~60%보다는 인상폭이 낮지만 힘든 협상 환경을 감안한다면 선전했다고 판단된다. 기관들은 이달 들어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스카이라이프를 꾸준히 매집하고 있다. 금액으로는 40억원, 수량으로는 85만주 수준이다. 기관들이 스카이라이프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스카이라이프가 경기방어주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자금은 국내 증시보다는 일본 증시에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어 경기방어 및 실적을 겸비한 스카이라이프에 기관들의 매집이 쏠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매수가격 2만8500원, 목표가격 3만2000원을 각각 제시한다. 2만7500원을 하향 돌파하면 손절매를 권한다.
○제일기획-박영호 대표
기업들이 내년 2월 동계올림픽 기간을 앞두고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국의 기업들이 올림픽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광고 회사는 4분기 실적부터 영향을 받아 개선될 수 있다. 정부가 14년 만에 방송산업 발전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방송산업의 중장기 방향성 틀을 제시했다는 점도 제일기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차 목표가격은 30만원이고 손절가격은 24만원이다.
제일기획, 동계올림픽 홍보마케팅 확대 '호재'
○롯데케미칼-김문석 대표
국내 최대 규모의 부타디엔 생산업체인 롯데케미칼은 내년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다시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부타디엔 생산량은 연간 40만t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최근 2년간 부타디엔 스프레드(원자재 가격과 판매 가격 차이) 악화로 영업이익이 3000억~5000억원대로 떨어졌지만 글로벌 설비 증설 규모를 감안할 경우 내년에는 부타디엔 스프레드가 회복되며 영업이익이 1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되면서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도 롯데케미칼에는 긍정적 요인이다. 코스피지수 구성 업종 중 엔화 약세에 직접적 악영향을 받는 자동차, 가전 등에 대한 비중 조절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수출주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엔화 약세 영향을 덜 받는 화학업종의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가격을 26만원으로 잡고 매수가격 22만원, 손절가격 20만원을 각각 제시한다.
○스카이라이프-최승욱 대표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스카이라이프의 홈쇼핑 송출 수수료는 전년 대비 30% 이상 오른 840억원 수준으로 그만큼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예상했던 50~60%보다는 인상폭이 낮지만 힘든 협상 환경을 감안한다면 선전했다고 판단된다. 기관들은 이달 들어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스카이라이프를 꾸준히 매집하고 있다. 금액으로는 40억원, 수량으로는 85만주 수준이다. 기관들이 스카이라이프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스카이라이프가 경기방어주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자금은 국내 증시보다는 일본 증시에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어 경기방어 및 실적을 겸비한 스카이라이프에 기관들의 매집이 쏠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매수가격 2만8500원, 목표가격 3만2000원을 각각 제시한다. 2만7500원을 하향 돌파하면 손절매를 권한다.
○제일기획-박영호 대표
기업들이 내년 2월 동계올림픽 기간을 앞두고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국의 기업들이 올림픽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광고 회사는 4분기 실적부터 영향을 받아 개선될 수 있다. 정부가 14년 만에 방송산업 발전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방송산업의 중장기 방향성 틀을 제시했다는 점도 제일기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차 목표가격은 30만원이고 손절가격은 2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