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인정…상대는 27세 일반인 여성
일본 닛칸스포츠가 배용준의 열애설을 보도한 가운데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의 열애사실을 인정하면서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며,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대 여성의 신상은 닛칸스포츠의 보도 내용 그대로이다. 그러나 더욱 구체적인 부분은 우리 쪽에서도 밝히기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한편 앞서 일본의 유력지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수 개월 전 알게된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교제를 시작했다며 해당 소식을 1면에 대서특필했다.
닛칸스포츠는 "두 사람이 공개석상에 수차례 동행했으며, 여성은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이라 보도했다. 또한 "170cm 전후의 큰 키를 가진 미인으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에 능통하며 활발한 성격"이라며 비교적 상세한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일본내 한류스타의 대표 격인 배용준은 지난 2004년 이사강과의 결별 이후에도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욘사마, 이제 장가 가야지", "배용준, 일본 팬들이 섭섭해 하겠어", "드라마에서 다시 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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