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 신규 체시 제작 급증에 힘입어 회사 매출과 이익도 큰 폭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대형 고객사의 경우 12~1월 중 체시 제작물량을 확정해 1분기에 대규모 발주를 내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OEM 계약은 뉴프라이드 타이어가 신규 체시의 제작단계부터 장착되는 건"이라며 "그동안 3~4년 주기로 발생해 항상 큰 폭의 매출 상승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김 뉴프라이드 대표이사는 "35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검증된 역량이 강점으로 꼽힌다"며 "최근 미국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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