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는 창 취이샨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멜로 영화 '향기(가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관계자는 "박시후가 믿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많은 팬분들에게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했다. 촬영은 중국 상해와 제주도에서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초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중국, 일본 등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그 외에도 박시후가 출연한 국내 영화와 드라마는 중국에서 인기리에 많이 방영됐지만, 중국 작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후는 올 상반기 성폭행 혐의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소인의 소송 취하로 검찰은 박시후 피소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했다.
박시후 중국영화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시후 중국영화로 돌아오니 반갑네", "박시후 중국영화로 컴백하는 이유가 뭘까?", "박시후 중국영화 다음에 한국에서 본격 활동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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