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는 이소라가 건강 문제로 하차한 뒤 그녀가 진행을 맡았던 KBS 해피 FM '메모리즈' 진행을 맡게 됐다.
이에 강수지는 "라디오 DJ를 맡아 다시 마음이 설렌다.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모리즈' 정일서 PD는 "1990년 데뷔 이래 청순한 이미지와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강수지의 메모리즈'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 장년 청취자들과 좋은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저녁 퇴근길 편안한 음악친구와 같은 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지가 진행을 맡게 된 '강수지의 메모리즈'는 12월 23일 새로운 모습으로 청취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