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인근으로는 성균관대학교, 동성중고,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등이 있다. 혜화역을 기점으로 서쪽으로는 명륜동, 혜화동이 동쪽으로는 동숭동(이화동)으로 각각 상권의 성격이 뚜렷하다.
대학로 상권은 1980년대부터 주변 지역들의 소극장이 밀집하면서 점차 확대됐다. 특히 동숭동 공연장들을 중심으로 주변으로 문화, 먹거리, 휴식 공간 등이 모여있어 젊은 층들부터 주말에는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문화거리로 발돋움 하였다.
반대편 명륜동, 혜화동에 CGV 영화관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명거리 상권은 지하철 4호선과 더불어 다양한 버스노선으로 강북/성북과 종로/명동을 잇는 편리한 교통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상권 중 한곳으로 평가된다.
△ 실거래 사례(혜화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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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지역은 대명거리 상권으로 대학로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 쇼핑 및 먹거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업종들과 CGV영화관까지 입점해 있어 24시간 유동인구가 발생된다. 젊은 10~20대의 연령층들 주를 이루며 대로변과 이면까지 유동인구가 꾸준한 B지역에는 2010년 6층 전체 근생 건물이 3.3㎡당 4776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신축건물로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
C지역은 국내에서 최초로 소나무를 가로수로 채택해 조성된 특화길로 현재 연극거리로 지정되어 10여개의 공연장들이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맛집들이 위치해 있고 이면으로도 특색 있는 까페들이 있어 여성 및 연인들의 유입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대명거리와 인접해 있어 비교적 유동인구는 적지만 특색 있는 상권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이면에 위치한 2003년에 신축한 수익용 빌딩이 3.3㎡당 2609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D지역은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거리로 인해 다양한 문화시설과 먹거리가 풍부한 상권이다. 평일에는 연극시간에 맞추어 음식점과 거리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최근 마로니에 공원 리모델링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점 및 유흥상권이 상대적으로 적어 밤에는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적다. 매매사례는 역 출구와 100여미터 떨어진 초역세권 건물이 3.3㎡당 7280만원에 거래됐다. 한 임차인에게 전체 임대돼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10억대 소형빌딩으로 소액 투자로는 적절한 매매사례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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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빌딩부동산중개㈜가 추천하는 '혜화역 인근 및 유사 상권상업용 빌딩 매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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