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권선주 기업은행 부행장, 차기 기업은행장에 선임

입력 2013-12-23 18:22   수정 2013-12-23 19:15

차기 기업은행장에 권선주 기업은행 부행장(57)이 확정됐다. 기업은행 역사상 사창 첫 여성 CEO 행장이 탄생했다. 금융당국 한 관계자는 23일 “기업은행장 후보로 최종 추천받았던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사와 권선주 기업은행 부행장 가운데 권선주 부행장이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선임됐다”고 말했다.

권선주 차기 기업은행장은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78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첫 여성 1급 승진’ ‘첫 여성 지역본부장’ 등 기업은행 안에서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으며 마침내 기업은행 내부 출신으로 사상 첫 여성 행장이란 기록까지 달성하게 됐다. 권선주 차기 기업은행장은 조준희 현 기업은행장에 이어 기업은행 공채 출신으로는 두번째 은행장이다. 권선주 차기 기업은행장은 2011년 1월 기업은행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부행장에 선임된 뒤 리스크관리본부를 맡아왔다.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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