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1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장치는 머시닝센터의 공구를 빨리 교환할 수 있다. 조병일 대표는 “기존 ATC는 공구 교환을 하는 데 여섯 번의 동작이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복합캠 1회전 동작으로 공구 교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압장치가 필요 없어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신뢰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국내 공작기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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