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인' 재벌家 딸 구소희, 결혼 6개월 만에…충격

입력 2013-12-24 11:24  

배용준의 연인으로 알려진 LS그룹 구자균 부회장 차녀 구소희 씨가 지난해 결혼했다 이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소희 씨는 지난 2012년 1월8일 일반일 윤 모씨와 결혼해 6개월 만에 이혼했다.

2011년 다수 매체에 따르면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둘째 딸인 소희 씨가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당시 LS산전은 "양가 가족이 모여 약혼식을 치웠다"며 공식 보도한 바 있다.

구 부회장은 무역협회장을 지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미국 뉴욕 시라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국제대학원을 수료한 소희씨는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결혼 준비를 위해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소희 씨는 현재 LS주식 12만8639주를 보유하고 있고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102억 원에 달한다.

한편, 배용준 측은 구 씨의 신상과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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