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최원영-심이영 "결혼 전제로 만남"…극중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입력 2013-12-24 20:28  


최원영 심이영

열애를 인정한 최원영과 심이영의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함께 출연했던 '백년의 유산' 종영 직후 만남을 가져 6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두 사람은 이전부터 강남 인근의 영화관과 피트니스 클럽에서 동행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연분이 있을 것이란 소문이 돌기도 했다.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것이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는 데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따라서 두 사람의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의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최원영의 소속사 측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최원영과 심이영, 축하드려요", "전현무는 어쩜 좋아", "심이영, 너무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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