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24일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상하이를 방문해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승리가 사생팬을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승리를 쫓아오던 차량이 스태프의 차를 들이받았고, 이어 그 차량이 승리의 차를 받는 연쇄추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승리는 경미한 부상에 그쳤다"고 전했다.
사고 이후 승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어젯밤 발생한 사고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며 "나는 건강하고, 감사하게도 누구 하나 다치지 않았다"며 팬들에게 안심할 것을 당부하는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승리, 다행이네요", "다치지 않고 활동 이어가길", "승리, 성숙해졌네"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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