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옹 꼬띠아르 1위, 나나 2위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캔들러가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마리옹 꼬띠아르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를 제치고 1위에 자리한 것.
마리옹 꼬띠아르는 깊은 눈매와 흰 희부, 붉은 입술로 이미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미인이다.
1975년생인 마리옹 꼬띠아르는 지난 1993년 TV시리즈 '하이랜더'로 데뷔, 영화 '택시', '마리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할리우드에까지 진출해 '인셉션'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부인 역을 맡아 영화팬들에게 도 낯익은 배우다.
한편 국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이 부문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나나 외에도 같은 애프터스쿨의 리지(63위)와 이영(82위)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소녀시대의 태연 (9위)과 제시카(20위), 수영(66위)과 윤아(71위), 미쓰에이의 수지(14위), 레인보우의 김재경(75위)과 고우리(94위), 아이유(39), 전지현(43위), 고아라(43위), 송혜교(24) 등이 100인으로 선정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 여자들, 세계 무대에서도 통하네", "나나, 몸매로는 1위", "마리옹 꼬띠아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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