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스페셜 크리스마스 방영 "그간의 방송분 재편집해서…"

'상속자들' 스페셜 편 방영 소식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전히 '상속자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스페셜 방송이 방영된다.

스페셜 편은 12월 25일 오후 2시 2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방송된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김탄(이민호 분)-은상(박신혜)-영도(김우빈)을 중심으로 한 삼각 로맨스를 중점적으로 방송할 것이다. 다만 배우들의 인터뷰를 따로 담은 것은 아니며, 그간의 방송분을 재편집한 스페셜 방송이다"고 전했다.

'상속자들' 스페셜 편 방송에 많은 네티즌은 반가움을 표했다. 네티즌은 "상속자들 스페셜 방송, 상속자들은 크리스마스가 아니여도 항상 스페셜했다", "상속자들 스페셜 방송, 너무 재밌겠다", "'상속자들 스페셜 방송, 다시 보니 반갑지만 그냥 재편집이라 안타깝다" 등 반응했다.

한편 12월 25일 방송되는 '상속자들 크리스마스 에디션-사랑의 무게를 견뎌라'는 캐릭터들의 로맨스를 중점적으로 방송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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