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프로포즈, 상견례 마쳤으니 날만 잡으면 된다"

입력 2013-12-25 10:38  


'최원영 심이영 열애'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과거 데이트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최원영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원영 씨가 심이영 씨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예쁘고 좋은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둘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부부로 출연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최원영, 심이영은 6개월가량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 4월, 최원영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이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최원영은 "저와 심이영 씨 모두 나이가 있다보니 만남을 시작할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다"며 "간소하게나마 프러포즈도 하고, 자연스럽게 상견례도 마쳤다.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포즈는 간소하게 했다. 심이영 씨에게 차를 빌려주면서 편지와 작은 반지를 준비했다. 그 차는 제가 처음 돈 벌어서 8년간 탄 차이다. '좋지는 않지만, 이 차를 함께 타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고백 아닌 고백으로 하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최원영 심이영 열애, 상견례까지 마쳤다니" "최원영 심이영 열애, 정말 따뜻한 연말 보내겠다" "최원 심이영 열애, 동안 커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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