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룡해 건의로 장성택 사형 집행 승인", 요미우리신문 보도

입력 2013-12-25 13: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의 건의에 따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을 승인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 간부 3명이 건의해 김 제1위원장이 사형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북한 소식통을 인용, 중국 광저우발로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장 전 부위원장의 사형이 집행되고 닷새 후인 17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하기 직전까지 "울고 있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소식통은 "김 제1위원장 사형이 그 정도로 빨리 집행될 것을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 며 "자신의 손으로 고모부를 죽였다는 것에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가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김 제1위원장이 장 전 부위원장의 숙청에 앞서 측근의 처형을 명령할 때 만취상태였다는 증언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