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스터게스
배우 배두나(34)를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32)의 여자 친구라고 밝힌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두나와 짐스터게스와 그의 지인이 나란히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사진과 함께 게시된 글에는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 멋진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는 글이 함께 적혀있다.
특히 해당 글에서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했다. 지난 2월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 매체에 포착되며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배두나는 한 잡지와 화보 촬영을 하며 진행한 인터뷰에서 열애설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이라서 흥미를 느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 부담스럽다"며 "관심을 두지 않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두 사람은 몇 주 전 베이스 해변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정하게 길을 걸었다. 두 사람은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두나 짐스터게스, 당사자들이 사귀지 않는다는데 어쩌겠나" "배두나 짐스터게스, 잘 어울리긴 하는데", "배두나 짐스터게스, 이래놓고 사귀지는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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