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기존 펀드가 민간투자자의 보수적인 투자 성향 등으로 인해 투자 약정 후 4년간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이번에 정책금융기관들을 참여시켜 정책성 펀드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자산운용사 선정, 추가 투자자 모집, 투자 대상 프로젝트 발굴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투자 분야는 한국 기업이 사업주로 참여하고 건설 또는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는 도로, 발전, 공항, 상하수도, 철도 등 인프라 분야 투자개발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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