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돌연 은퇴 선언…무슨 일?

입력 2013-12-26 05:36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공식적으로 은퇴한다(officially retiring)"고 적었다.

은퇴 선언 이유로 저스틴 비버는 "언론은 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들은 많은 거짓말들을 만들어 내가 실패하기를 바랐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비버는 이어 "하지만 나는 여러분을 떠나지 않았고 팬들은 내 삶이 됐다. 나는 영원히 여기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저스틴 비버가 최근 미국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앨범 작업이 끝나면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실제 은퇴 여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지난달 호주를 방문한 비버는 자신이 머물던 한 호텔의 담벼락에 낙서했다가 현지 시장으로부터 낙서를 지우라는 권고를 받는가 하면 브라질에서는 성매매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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