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3분 현재 KT&G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03%)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탔다.
이 같은 상승세는 내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 덕분이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T&G에 대해 "내년 실적 회복에 주목해야 한다"며 "수출 담배 매출 증가와 자회사인 KGC인삼공사의 국내외 재고 구조조정이 마무리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KT&G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올해보다 각각 3.3%, 8.2% 증가한 3조9265억원, 1조537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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