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민 대상그룹 회장 차녀, 임원으로 승진

입력 2013-12-26 09:14   수정 2013-12-26 09:23

[ 노정동 기자 ]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차녀이자 그룹 최대주주 중 한 명인 임상민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대상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임상민 부본부장(33)은 지난해 10월 기획관리본부로 복귀해 경영전반에 관한 업무들을 하나씩 익혀왔다. 그동안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프로젝트 검토 등 실무를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무 승진
△ 임상민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
△ 최광회 식품사업총괄 M3그룹장
△ 임병용 식품사업총괄 기흥공장장
△ 이전재 전분당사업본부 생산기술실장
△ 황덕현 MIWON VIETNAM 대표이사

◆ 해외전보
△ 황명철 PT JICO AGUNG 대표이사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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