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20분 동양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4.48%) 상승한 2565원에 거래됐다.
동양증권의 상승세는 매각 절차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의 인수 희망자였던 KB금융지주 등이 동양증권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은 지난 16일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우투증권과 동양증권을 비롯한 증권사 인수합병(M&A) 추진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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