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상장사 20곳 주식배당…주당 0.0554주

입력 2013-12-26 11:57  

[ 정혁현 기자 ] 올해 20곳의 코스닥 상장사가 주식배당을 예고했다.

26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법인 975개사(기업인수목적회사 제외)의 2.1%에 해당하는 20개사가 올해 주식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24개사에서 16.7% 줄어들었다.

주식배당을 결정한 20개사의 1주당 평균 배당주식수도 지난해 0.0982주에서 0.0554주로 43.6% 감소했다.

올해 주식배당을 실시하기로 한 회사는 모베이스, 코오롱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서부T&D, 제닉, 와이솔, 에스맥, 성우테크론, 켐트로닉스, 동아엘텍, 동일기연, 한국사이버결제, 나노스, 서린바이오, 태광, 셀트리온, 엘오티베큠, 안국약품, ISC 등이다.

모베이스와 코오롱생명과학은 1주당 0.2주를 배당하기로 해 20개사 중 1주당 배당주식수가 가장 많았다. 우진비앤지가 주당 0.1079주, 서부티엔디가 0.1주를 배당하기로 해 뒤를 이었다.

동일기연,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성우테크론, 안국약품, 엘오티베큠, 켐트로닉스, 태광, 한국사이버결제 등 8개사는 4년 연속 주식배당을 실시키로 했고, 동아엘텍, 코오롱생명과학 등 2개사는 3년 연속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서부T&D, 셀트리온, 와이솔, 에스맥, 우진비앤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제닉 등은 2년 연속 주식배당을 예고했다.

동아엘텍, 성우테크론, 에스맥, 켐트로닉스, 한국사이버결제, 나노스, ISC, 안국약품 등 8곳은 주식과 현금배당을 같이 실시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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