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트로트 엑스' 코치로 나선다.
'트로트 엑스' 김태은 PD는 "'트로트 엑스'의 기획 취지가 '트로트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깨고 2014년 가장 핫한 음악으로 만들자'는 것인데 홍진영의 경험과 실력이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홍진영을 코치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또 홍진영은 "한때 트로트 가수가 싫어 방황했던 내 경험들이 현재 다소 올드하게 비춰지고 있는 트로트의 편견을 깨고 대중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트로트 엑스’는 내게 맞춤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하며 "트로트 퀸 홍진영이 방전된 트로트 배터리를 가득 충전해 보겠다.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트로트에 록,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로 우승자에게 총 5억 원의 우승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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