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V 기술은 2개 이상의 칩을 수직 관통하는 전극을 만들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이면서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상반기께 샘플 제품을 내놓은 뒤 이르면 하반기부터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제품은 시스템온칩(SoC)과 같이 탑재돼 패키지형 시스템으로 공급한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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