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와 유동성이 약화되더라도 그만큼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신뢰감이 높다는 뜻이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은 소비와 투자가 개선되고 있고 유로존에서는 향후 마이너스 예치금리 또는 LTRO(장기대출 프로그램) 시행 가능성이 커졌다"며 "중국의 경우 지난주 단기 금리가 급등했지만 시진핑 지도부가 계속해서 경제 미세조정 의지를 밝힌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매크로 리스크 지수와 공포지수(VIX, VKOSPI)도 하락하면서 안정적인 연말 증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아래서 조정 받을 경우 '매수'로 대응할 것"을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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