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닥시장에서 SK컴즈는 오전 9시50분 현재 1.28%(70원)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90원 오른 5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3분기까지 8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SK컴즈는 최근 직원 절반을 감축하고, 대표 서비스인 싸이월드를 분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신 포털검색사업인 네이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광고매출로 회사에 수익을 발생시키는데다 검색서비스가 경쟁력 있다는 판단에서다.
싸이월드는 내년 1월께 종업원 지주회사 형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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