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빼빼로,중량 늘리고 가격 20%↑

입력 2013-12-27 10:11   수정 2013-12-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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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동 기자 ]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규격도 함께 변경한다. 초코맛, 딸기맛, 하미멜론맛의 규격을 기존 42g(낱개기준 21개)에서 52g(25개)으로 늘린다.

아몬드맛, 땅콩맛은 32g(9개)에서 39g(11개)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롯데제과 측은 "제품 중량이 늘어나 실제로 가격은 1.5~3.1% 인하된 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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