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식비만 160만원" 정형돈 폭로에 변명이…폭소

입력 2013-12-27 13:32  


정형돈 폭로 "데프콘 3박4일 여행 식비만 160만원 들어"


방송인 정형돈이 절친인 가수 데프콘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정형돈은 28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 녹화장에서 데프콘의 식탐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먹방'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데프콘이 "사실 나는 복스럽게 먹을 뿐 많이 먹지는 않는다"라고 부정하자 실생활을 폭로한 것.


정형돈은 "몇 년 전 데프콘과 함께 간 일본 여행 당시 데프콘의 먹성으로 인해 식비로만 160만원을 썼다"고 폭로했다. 이에 데프콘은 "그 곳에 있는 음식 아가들을 하나라도 더 만나보고 싶었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음식과 관련한 일화를 전했을 뿐 아니라 본격적인 '먹방' 대결을 펼쳤다.

정형돈 폭로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폭로, 데프콘 얼마나 많이 먹길래", "먹방 정형돈도 인정한 데프콘 식탐", "정형돈 폭로 본방사수해야지", "정형돈 폭로, 데프콘 먹방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의 폭로가 공개되는 '세바퀴'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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