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강경호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UFC in SINGAPORE' 출정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사상 2번째 메인 이벤터로 출전하는 임현규는 UFC 다크매치(비방송 매치) 2번 출전 만에 메인 이벤트로 올라온 이례적인 경우로 타렉 사피에딘(27, 벨기에)과 경기를 치른다.
강경호는 UFC 사상 첫 한일전이자 재계약을 위한 벼랑 끝 승부로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또 한국 최초 해외 단체 DEEP 챔프에 오르며 실력이 검증된 방태현은 'UFC in SINGAPORE'를 통해 마이르벡 타이스모프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룬다.
웰터급 임현규, 밴텀급 강경호, 라이트급 방태현등 코리안 파이터 3인방이 동시 출격하는 'UFC in SINGAPORE'는 내년 1월 4일 밤 9시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 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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