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공유가 결혼관을 밝혔다.
최근 공유는 스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공유는 “이제 슬슬 결혼을 생각해야 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최근 4대 공공재라는 말을 들었다”며 “연예계 솔로 남배우 중 나랑 강동원, 소지섭, 현빈이 포함돼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공유는 “나이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애에 점점 무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혼자 있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데 상대적으로 그게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받아들이고 있다. 사실 내가 누굴 찾아다닐 만큼 능동적인 사람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공유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길거리에 나가서 찾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인연이라면 자연스럽게 맺어질 것 같다”며 “최근 집에서 슬쩍 선 얘기가 나와 깜짝 놀라긴 했지만 어떤 계획을 세웠다거나 ‘이 쯤엔 꼭 결혼을 해야 돼’라고 시기를 정해놓진 않았다”고 말했다.
공유 결혼관에 네티즌들은 “공유 결혼관 4대 공공재는 지켜줍시다” “공유 결혼관이라니 불쾌하네요. 오빠 꼭 독거하세요” “공유 결환관? 세상에 연예계 4대 공공재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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