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주니어 정상에 오른 적은 있지만 시니어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에 함께 출전한 성은령(용인대)도 1분42초590의 기록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일본 하라다 마도카(1분42초151)가 차지했다.
최은주는 1차 레이스에서 51초001의 기록으로 하라다(50초940)에게 밀렸다. 하지만 2차 레이스에서 51초117만에 결승선을 통과, 하라다(51초211)를 제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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