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박잎선, 오징어 튀김 만들기 재도전 "과연 그 맛은?"

입력 2013-12-29 18:15  


'박잎선'

'아빠 어디가' 송종국의 아내 배우 박잎선이 지난 요리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오징어 튀김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온가족이 참석하는 '가족의 밤' 특집으로 그려졌다.

송종국 아내 박잎선은 요리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난 여행에 송종국 대신 한 차례 동행했던 박잎선은 당시 다른 출연자들 앞에서 자신 있게 요리에 나섰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요리가 나와 굴욕을 당했던 기억이 있었다. 이번엔 오징어 튀김을 만들기 위해 튀김 전용 식용유와 튀김가루를 준비했다.

엄마 박잎선의 요리 준비에 아이들 역시 들떴다. 송지욱은 스스로 상추를 씻는 등 엄마를 도왔다. 이때 송지아는 얼굴에 튀김가루를 바르며 마사지를 했다.

송지아는 동생 송지욱의 얼굴에도 튀김가루를 바르고 오징어 몸통을 팔찌처럼 팔에 걸기 시작했다. 송종국 아내 박잎선은 "오늘은 너희들 때문에 멘붕이 올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이내 박잎선은 신중하게 기름에 오징어를 튀기며 "오늘은 맛있는 오징어 튀김 해주겠다"고 자녀들에게 자신 있게 말했다. 또 과거 여행 때의 재료와 도구들을 탓했는데, 이에 송지아도 "맞다. 재료들이 없었다"고 거들었다.

결국 요리를 완성한 박잎선은 송종국 에게 오징어 튀김을 상추에 싸서 맛보게 했다. 박잎선의 기대와 달리 송종국은 "괜찮네"란 평을 내렸다. 그러면서 송종국은 "('가족의 밤'에서) 배고플 때까지 우선 꺼내지마"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잎선 오징어 튀김 맛있어 보이는데" "박잎선 굴욕 만회하려는 모습 귀엽다" "박잎선 이번엔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연예인 김종국 집에서 뭐하나 봤더니...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 인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