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읽기 몰린 여야 국정원개혁 최종담판…예산안과 '원샷처리' 시도

입력 2013-12-30 06:10  

여야는 30일 국가정보원 개혁 법안에 대한 최종 타결을 시도한다.

여야는 이날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법안의 본회의 처리에 합의한 바 있어, 국정원 개혁안의 합의 여부가 예산안 처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만일 국정원 개혁안이 이날까지 타결되지 못하면 연초부터 임시국회를 재소집,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예산안 처리가 해를 넘기면 초유의 준예산 편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전날에도 장시간 협상을 통해 예산안과 쟁점 법안, 세법 개정안 등에 대해 상당 부분 공감대를 이뤘지만, 결국 국정원 개혁안의 몇몇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모든 게 틀어진 상태다.

이에 따라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협상을 재개, 일괄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