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우수상 후보는?

[연예팀] ‘2013 MBC 연기대상’의 최우수상, 우수상 후보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12월30일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2013년 MBC 연기대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최우수상, 우수상 후보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남녀 모두 미니시리즈와 특별기획, 연속극 부문으로 나눠 시상되며, 이 중 최우수상 후보는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이에 최우수상에는 ‘메디컬 탑팀’의 권상우,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구가의 서’ 이승기가 남자 미니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고, ‘스캔들’의 김재원, 조재현, ‘기황후’의 주진모가 특별기획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이 외 연속극 부문 남자 후보에는 ‘구암 허준’의 김주혁, ‘제왕의 딸, 수백향’의 이재룡, ‘백년의 유산’ 이정진이 올라 대상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반면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미니시리즈 부문에 ‘여왕의 교실’ 고현정과 ‘구가의 서’ 배수지, ‘메디컬 탑팀’ 정려원, ‘7급 공무원’ 최강희가 이름을 올렸고, 특별기획 부문엔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스캔들’ 신은경, ‘기황후’ 하지원이 후보로 등록됐다. 또한 ‘백년의 유산’ 박원숙과 유진, ‘잘났어 정말’ 하희라,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가 각각 연속극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한편 우수상에는 ‘투윅스’의 이준기, 김소연, 박하선, ‘7급 공무원’ 주원, ‘메디컬 탑팀’ 주지훈, ‘금 나와라 뚝딱’ 연정훈,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구가의 서’ 이연희 등이 후보로 올랐다. (‘MBC 연기대상 후보’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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