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한밤 중 길거리에서…무슨 일?

입력 2013-12-30 22:13  


[연예팀] ‘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가 ‘달밤의 달리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월30일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측은 이범수와 윤아의 숨 가쁜 질주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한밤중에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는 질주를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범수와 윤아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다급하게 전력 질주를 하고 있다. 숨이 턱에 닿는 듯 숨 가쁜 질주를 펼쳐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생생한 현장감까지 느껴진다.

이는 극 중 남다정(윤아)이 바쁜 국정업무로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권율 총리(이범수)의 내조를 위해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상황. 하지만 그 순간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쫓고 있던 스캔들 뉴스에게 현장을 포착 당하게 된다.

이에 권율과 남다정은 스캔들 뉴스를 피해 한밤 거리를 폭풍 질주하게 되고 이를 통해 두 사람의 애정이 더욱 샘솟게 되는 등 긴장감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범수와 윤아의 질주 장면은 지난 26일 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 인근에서 이뤄졌다. 옷깃을 파고드는 칼바람에도 함박 웃음을 지은 채 촬영 현장에 등장한 두 사람.

촬영에 앞서 휴대용 난로에 몸을 녹여가며 스트레칭을 하는 등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도 잊지 않았다. 이어 이소연 감독과 거리의 동선과 자세, 표정까지 치밀하게 체크하며 촬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에 이범수와 윤아는 두 사람의 찰진 호흡 아래 달리고 또 달려야 하는 박진감 넘치는 질주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긴장감 서린 얼굴 표정은 물론 시선 처리까지 맞춰가는 등 급이 다른 열연을 선보였다는 후문.

특히 이 날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수많은 구경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소 늦은 오후 10시부터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시민들은 두 사람의 촬영을 지켜보며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틱톡)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동호 근황, 기섭과 여전한 우정 입증 “사랑한다”

▶ 이효리-다이나믹듀오, 섹시+화끈 콜라보 무대 ‘눈길’
▶ 최수종 루머심경 “괜찮다고 넘기려 해도 아이들이…”
▶ 유연석, 신촌 하숙집서 눈물콧물 흘리며 찍은 마지막 한 컷
▶ 공유 결혼관에 네티즌들 “연예계 4대 공공재…독거하세요” 폭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